단독주택 타운하우스를 표방하는 ‘동백 아펠바움’은 개별 등기로 ‘내 땅’을 가질 수 있다. 한국 전통 가옥의 ‘채나눔’ 구조로 멋과 기능을 살린 점도 돋보인다.‘아펠바움(APELBAUM)’은 SK건설의 최고급 빌라 브랜드다. 아펠(Apex Elysium · 내가 소망하는 최고의 이상향)과 바움(Baum · 나무, 자연)의 합성어로 ‘자연친화적인 최고의 이상향’을 뜻한다. 어감이 주는 웅장함과 중후함이 최고급 빌라 이미지에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SK건설이 6월 초 용인 동백 택지지구에서 1차로 분양한 ‘동백 아펠바움’에도 이런 개념이 여실히 드러난다. 먼저 기존 타운하우스와 규모부터 다르다. 2008년 3월까지 3개 블록 1만9,000평 부지에 123가구(55~75평형)가 들어서는 동백 아펠바움은 국내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된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가운데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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