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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한국 정치는 포니차만도 못해” 

기업인이 대권에 도전하는 셈법은? 

글 김시래 중앙SUNDAY 산업에디터 / 사진 중앙포토
▶범여권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높은 이유를 국민이 CEO형 대통령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올해 대선 화두는 ‘CEO형 대통령 후보’다. 대표적인 인물이 현대건설 회장 출신인 이명박 전 시장. 이 밖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등 전 · 현직 기업인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앞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대권에 도전했다가 시련을 겪었다. 기업인 출신이 선거판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범여권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도가 높은 이유를 국민이 CEO형 대통령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위 그림은 범여권이 요즘 구상하는 ‘2007년 대통령 선거 필승 시나리오’ 중 하나다. 올해는 ‘CEO형 대통령 후보’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그대로 배어 있는 정치권의 각본이다. 범여권은 스스로 “정치인을 내세워 더 이상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 올해 대선의 정답은 기업인 출신”이라고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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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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