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레이트의 댄 조앤디 아시아 본부장하루에 15분, 한 주에 세 번만 사용하면 근력 운동은 물론 노화 방지까지 가능한 운동기구가 있다. 땀도 나지 않아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필요도 없다.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워플레이트(Power Plate)가 그 주인공이다.서울 압구정동에 자리 잡은 파워플레이트 스튜디오. 10평 남짓한 좁은 공간은 헬스클럽이라기보단 요가 강습소에 가깝다. 소형 러닝머신 같은 운동기구들이 놓여져 있을 뿐 일반 헬스클럽처럼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람들은 저마다 운동기구에 올라서서 요가처럼 일정하게 자세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30초나 1분마다 자세를 바꾸지만 힘들어 하는 기색은 전혀 없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미동이 없어 보이는 이들은 사실 파워플레이트를 통해 1초에 수십 회의 진동을 느끼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