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상준 브릿지증권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 내로라하는 국내의 대표 증권사 CEO들이 지난 세 달 사이 모두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증권사 CEO들이 일 주일이 멀다 하고 베트남을 찾아가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저기 강 너머 개발이 한창인 곳이 보이죠. 투티엠이란 지역입니다. 조만간 투티엠과 호치민 중심부를 잇는 다리가 완공되고 도시가스 배관이 저곳을 관통할 거예요. 2010년쯤이면 투티엠이 호치민의 여의도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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