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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3.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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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도요타 본사에 철강재 납품 목표” 

한국기업의 최장수 일본 지사장 _ 장병효 포스코재팬 지사장 

도쿄=글 중앙일보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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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재팬은 신일본제철 등 일본 철강회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앞선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일을 맡고 있다. 포스코재팬의 숙원 사업은 도요타 본사에 철강재를 납품하는 것이다.한·일 관계에 따뜻한 바람이 불까.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직후 즉각 한·일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외신 기자회견에서는 “과거 역사 문제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해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정치도 정치지만 요즘 더욱 중요한 건 경제다. 한·일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정치인들의 교류 확대 못지않게 기업 간 교류가 더욱 늘어야 실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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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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