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生)은 동(動)이다. 동은 순환이다. 우주도 돌고 피(血)도 돈다. 순환은 변화다. 변화는 끊임없는 소멸이며 도전이다. 생은 경제를 낳고 죽음은 종교를 낳았다. 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흡수하고 배설해야 한다.
생은 수(水)다. 생명은 물에서 기인했고 물 없이 존재할 수 없다.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열심히 마시고 흘려 보내야 한다. 생은 영(靈)이며 심(心)이다. 모든 행위는 하늘의 이치에 맞아야 하고 땅과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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