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경제로 ‘분해’한 일상 

 

영화가 크게 히트하면 대개 얼마 지나지 않아 속편이 나온다. 속편은 전작의 명성에 힘입어 무난한 흥행 성적을 올리지만 전작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부터 연작을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면 모르겠지만, 흥행에 성공한 뒤 억지로 속편을 만들다 보니 참신성이 덜할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완성도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어떤 책이 많이 팔렸다고 해서 후속작이 꼭 좋으리란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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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호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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