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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호 (2009.04.23)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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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 마, 널 지켜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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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지난해 발행한 경찰백서에 따르면 절도 범죄는 2004년 15만 건에서 2007년 21만 건으로 크게 늘었다. 경기침체 한파가 본격적으로 불어닥친 지난해 하반기에는 더욱 심해졌다. 절도 발생률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나 늘었다. 범죄의 유형도 지능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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