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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들의 변함없는 애마는 벤츠 

재계 총수들은 어떤 차 타나?
수입차들의HotWar 

글 조용탁 기자·일러스트 최미경·사진 중앙포토
재계에서 전통적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는 역시 벤츠. 그중에서도 가장 상위 모델인 S 클래스가 재계 총수들의 애마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S 클래스를 타고 있다.



벤츠에서 제작하는 슈퍼카인 마이바흐는 재계에서 손꼽히는 자동차 마니아인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애마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한 대당 7억 원을 호가하는 마이바흐를 소유한 다른 기업 총수로는 김승연 한화 회장이 있다. 독일의 명차 BMW도 회장님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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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호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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