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M은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돼 찬사를 받은 컨셉트 카 ‘에센스(Essence)’ 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양산형 모델이다. 출시 이전부터 화제가 된 이 차의 디자인은 기존의 중후함 대신 역동적인 성격을 부각시켰다.
2세대 모델에 비해 길고 낮은 전면 후드와 짧은 오버행 등은 최고 수준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0.27cd)를 실현했다. 일본 최고의 장인들이 최신 스탬핑(Stamping) 공법을 이용해 양산에 성공한 곡선형 차체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전장과 전폭은 4945mm, 1845mm로 기존보다 각각 10mm, 40mm 커져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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