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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2채 중 하나 2년 내 팔아야 세금 ↓ 

Money & Investing _ 원 종 훈 의 부 동 산 세 테 크 ① 

■ 연재순서 1 부동산 경기 하락기 양도세 절세 전략 2 다주택 보유자와 비사업용 토지 보유자 절세 전략 3 2011년 부동산 절세 노하우 4 부동산 세금 줄이는 상속과 증여 전략 5 취득 단계부터 세금 줄이는 방법
7전에 영등포에 주택을 구입한 김태호(42)씨는 2008년 11월 마포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해 현재 2채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 고민이 많다. 두 채 중 하나를 팔려고 내놓았지만 반응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김씨는 초조하다. 일시적으로 두 채를 소유할 경우 2년 안에 기존 주택을 매각해야만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까닭이다.



김씨는 2010년 11월 안에 영등포에 있는 집을 팔아야 비과세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집을 중개사무소에 내놓은 지 이미 1년 6개월 가까이 된다는 점이다. 시세는 갈수록 떨어지고 거래는 실종돼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그가 희망하는 가격은 5억원. 처음에 내놨던 금액보다 10% 정도 낮춘 것이다. 그는 이 주택을 7년 전 3억원에 구입했다. 김씨는 ‘집 값을 더 낮춰야 하나’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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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호 (20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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