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예순일곱살 디자이너 오늘도 재미를 찾는다 

 

정수정


167cm의 키에 검은 뿔테 안경.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토끼 귀가 쫑긋한 케이스를 씌웠다. 38년째 여성복을 만든 안윤정(66) 사라 대표의 모습이다.“젊게 사시는 것 같다”는 말에 “새로운 걸 좋아할 뿐”이라고 답했다. 새로운 게 좋아 1980년대와 90년대 수입차를 타기도 했다. 당시는 외제차가 드물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207호 (2012.06.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