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올겨울 스토브 리그는 뜨거웠다. 톱 랭커들의 몸값은 뛰고 웬만한 시드 선수들은 점점 갈 곳이 없어지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4·북아일랜드)는 새해 벽두부터 천문학적인 후원 계약을 해 화제를 뿌렸다. 매킬로이는 1월 14일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아랍에미리트에서 나이키골프와 후원 계약을 했다. 10년간 2억 달러(약 2100억원)란 파격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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