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역동적이고 세련된 남성들을 위한 가방을 출시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1975년 이태리의 천재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탄생시킨 최고급 브랜드다.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 탁월한 제조 기술과 정교한 디테일, 깨끗한 라인과 최고급 품질의 재료를 통해 입는 이의 개성을 적절하게 표현한다. 특히 최상의 가죽만을 사용하는 액세서리 라인은 전체 룩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시즌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새롭게 공개한 ‘프라이빗 백(Private Bag)’은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과학적인 기능이 결합된 우아함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송아지 가죽과 악어 가죽의 독특한 촉감이 특징이며, 수작업으로 제작된 파이핑(piping : 가두리 장식)으로 가방의 정확한 모양과 심플함을 강조했다. 연한 황갈색과 블랙 컬러로 선보이는 프라이빗 백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청담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오승일 기자 osi7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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