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 전 지점은 100석 이상의 홀을 갖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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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의 디지털 외식 플랫폼 먼키는 조리와 식사를 제외한 외식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해 국내 외식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다. 외식 사업자는 ‘조리’에만, 고객은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장인 푸드코트이자 맛 집 편집샵으로 불리는 ‘먼키’를 비롯해 포장 주문, 간편결제, 식사시간 예약, 배달 서비스 등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먼키앱’, ‘인공지능(AI) 수요예측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특히 먼키에 입점한 외식 사업자는 AI 수요예측시스템을 이용해 시간대별 메뉴 수요 및 매출 예측 데이터를 제공 받아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현재 강남역과 시청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등 주요 상권에 6개 지점이 분포해 있으며 모든 지점이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구비하고 있다.-노유선 기자 noh.you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