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투자업계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와 노하우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하는 고객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새로운 메가트렌드로 떠올랐다.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도 이 같은 디지털 기반 투자 혁신 붐을 일으키는데 한몫했다.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채권투자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한 소액투자가 가능해졌다. 포브스코리아가 국내 대표 금융투자사들의 최신 자산관리 투자 노하우를 짚었다.- 장진원 기자 jang.jinw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