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와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7천원 금액권 30만 장(총 21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번 MOU 체결은 유가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그리고 생명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향후 다양한 지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금액권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자들에게 4월말까지 제공되며, 금액권 지참 후 유가네 매장 방문 시 사용 가능하다. 단, 일부 헌혈의 집과 유가네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되며 금액권 사용 조건 등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가네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가네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을 위해 헌신하는 헌혈자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회에 환원하는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유가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헌혈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헌혈자 예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유가네닭갈비는 이번 헌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이병준 기자 lee.byeongj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