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1동 302―75. 한강변에 자리잡은 대한의사협회 정문 앞에 기자는 서 있다. 대한민국 7만명 의사들의 결집체요, 의약분업으로 촉발된 의료계 대정부투쟁의 상징적 본부다. 교수협의회·개원의협의회·봉직의협의회·전임의협의회·전공의협의회가 이곳에서 교차하고, 세차례 의사파업을 이끌었던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와 그 지도부인 의쟁투 중앙위원회도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