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심층취재

Home>월간중앙>특종.심층취재

남북 화해시대의 그늘 

납북자·국군포로 가족, 탈북·귀순자들의 착잡한 요즈음 심경 

박종주 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지난 2월 결성된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최우영(30)씨는 남북화해시대에 ‘납북자 문제’라는 짙은 그늘이 존재함을 앞장서서 얘기해온 인물이다. 최씨는 지난 1987년 1월15일 백령도 인근 공해상에서 조업 도중 동료 선원 11명과 함께 납북된 ‘동진27호’의 어로장 최종석(54)씨의 딸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5호 (2024.04.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