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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촌에선 까치와 전쟁중!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태풍이야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까치 피해는 막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궁리해 봐도 그물을 치는 수밖에 없어요. 1만평이나 되니 비용부담이 만만찮은데 그나마 시에서 50%를 부담해 주니 이렇게 공사를 하는 것이지. 시설자금은 장기저리로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주변 농가에서도 피해가 많은데 자부담 50%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모양입디다. 앞으로는 또 WTO 때문에 농가에 보조하는 것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지원해 주지 않으면 폐농할 지경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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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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