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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촌에선 까치와 전쟁중! 

 

김일곤 월간중앙 기자 papak@joongang.co.kr




기자는 까치 피해를 취재하기 위해 자료를 정리하면서 읽은 제주도의 사례가 떠올랐다. 제주도에는 원래 까치가 서식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1989년 10월 한 항공사가 제주 취항 기념으로 까치 53마리를 제주도에 방사한 후 불과 10년이 지난 지금 제주도의 감귤 농가들은 까치의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인위적인 생태계 교란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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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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