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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이 나고도… 

 

鄭雲暎




오래 전 외지에서 읽은 익살 한 도막을 소개한다. 어느 사내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심각하게 방문 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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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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