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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향 콘텐츠 구축, 빌 게이츠 최대 라이벌 

AOL타임워너 회장 스티브 케이스 ② 

이종천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 jclee@joongang.co.kr




1993년 5월1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동쪽,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래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에 있는 창문이 없는 작은 회의실. 소프트웨어의 제왕 빌 게이츠가 의자에 등을 기댄 채 앞뒤로 흔들거리면서 감정이 절제된 사무적인 어조로 말했다. 두 손 안에 지구를 가둔 것처럼 열손가락으로 둥그렇게 만들어 가볍게 마주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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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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