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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장 뺀 대우차 해외매각은 절대 반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문성현 

박종주 월간중앙 차장 jjpark@joongang.co.kr


이제는 구조조정을 사람의 문제로 접근할 때다.” 대우자동차 처리 문제가 제너럴모터스(GM)로의 매각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가운데, 대우자동차 근로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연맹) 문성현(49) 위원장이 하는 얘기다. 매각 가격이나 인수 조건 등 여러 현안에 앞서 근로자들의 생존권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사회적 파문이 불가피하리라는 것이 문위원장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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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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