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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호 (2001.06.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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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종합온천 박인원 회장의
聞慶사랑 

폐광촌을 종합관광도시로! 

고성표 월간중앙 기자 muze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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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난 지 40년, 이제야 고향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37번 국도에서 음성·괴산 방면으로 들어선 뒤 다시 34번, 3번 국도를 타고 이화령 터널을 거쳐 5Km쯤 더 가 문경 시가지가 끝나가는 지점(점촌)에 위치한 문경종합온천. 문경종합온천과 인근 문경새재 부근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박인원 회장은 40년의 긴 객지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온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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