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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30년 흑자 하나은행의 怪力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돌다리도 두드리는 신중한 경영



‘스카이뱅크’도 그런 아이디어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1991년 당시 모든 은행이 ‘1층 점포’였던 관행을 깨고 고층건물 중간층에 점포를 내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빌딩속 은행’시대를 연 것이다. 특히 거액을 거래하는 법인고객을 주고객으로 삼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전담제도를 통한 프라이버시 보장, 전화 한 통화로 모든 거래가 가능하게 한 신속한 업무처리, 중요한 상담을 위한 휴게실 제공, 대여금고를 통한 종합재산관리 서비스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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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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