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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文化大革命  

중국 현대사의 大 재난
지금 왜 홍위병 논쟁인가? 

유광종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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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정치권과 언론에 ‘홍위병’(紅衛兵)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1966년에 시작해 10년 동안 중국 전역을 문화대혁명이라는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주역이다. 그들은 당시 중국 정치 일선에서 한발 물러섰으나 1949년 건국 이후 공산당을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던 마오쩌둥(毛澤東)에 의해 일어난 일진(一陣)의 광풍(狂風)이자 그 누구도 제어하기 힘든 노도(怒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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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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