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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매니지먼트社의 파워 

연예계를 움직이는 큰손 

권태동 월간중앙 기자 taedong@joongang.co.kr
지난 9월11일 KBS 방송국에서는 KBS-TV의 인기프로그램인 ‘이소라의 프로포즈’녹화가 있었다. 이날 녹화에는 미국에서 귀국해 활동을 재개한 톱가수 조성모의 출연 순서가 예정돼 있었다. 당연한 일로 조성모가 소속된 기획사인 GM기획과 방송사 간에 합의된 일정이었다. 그런데 이날 조성모는 예정과 달리 출연하지 않았다. 조성모 없이 녹화는 그냥 진행됐다.



심상찮은 사고는 또 터졌다. 역시 KBS와 조성모였다. KBS2-TV의 9월16일분 ‘뮤직플러스’와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프로그램에도 조성모가 출연하기로 거의 ‘확정’됐으나 갑자기 없던 일이 돼버렸다. 조성모 정도라면 방송사고도 보통 사고가 아니다. 연거푸 이게 웬 일일까? 사연은 조성모의 ‘TV 컴백’과 얽힌 것이었다.조성모는 8월28일과 9월4일 SBS-TV ‘두남자쇼’를 통해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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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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