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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韓·日 월드컵 100배 즐기기 

둥근 축구공이 빚어내는 요절복통 이야기 

손창환 중앙일보 체육부 차장
‘지구촌 최고의 축제’로 불리는 월드컵 축구대회.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전 세계에서 연인원 300억명 이상이 경기장이나 TV로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화려한 축제의 뒤편에는 늘 어두운 구석도 있게 마련이고 ‘황당한’ 사건도 있게 마련. 특히 오래 전으로 되돌아가면 도대체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었을까 할 정도의 일도 다반사다. 제1회 대회가 열린 것이 1930년이니 월드컵의 역사는 이제 겨우 72년. 길지 않은 세월 동안 전 세계 축구팬들을 울리고 웃긴 요절복통의 역사는 책 한권을 다 채워도 끝나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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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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