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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마시던 컵에 ‘실례’해가며 승용차 안에서 잠복취재 

 

김시래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srkim@joongang.co.kr
정보 제로(0), 그야말로 발로 뛰다



이런 가운데 현대 정몽헌 회장이 로스앤젤레스 남쪽 승용차로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뉴포트비치의 포시즌호텔에서 예의 4,000억원 대출 의혹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들의 강권에 의한 회견이었지만 어쨌든 정회장은 “현대상선이 2000년 6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몰랐다”면서 “부하직원이 나중에 알려줘 그같은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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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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