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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대통령자문교육혁신위원장 ‘전성은’ 

노무현 정부 [교육개혁 操舵手]“낙오자 없이 모두 데리고 가는 데서 교육 해법 찾을 것” 

글 권태동 월간중앙 사진 권태균 taedong@joongang.co.kr
‘학생을 왕으로 섬기는 교육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지난 7월31일 출범했다. 경남 거창의 샛별중학교 전성은(全聖恩·59) 교장을 위원장으로 한 혁신위 출범 사실이 발표되자, 그러나 세간의 반응은 당장 ‘갸우뚱’이었다.



역대 정권마다 으레 교육개혁의 깃발을 내걸었던 데다 당장 지금도 교육개혁이다, 혁신이다 해서 정부당국은 물론 시민단체까지 조직과 기구가 즐비한 실정이다. 그런 터에 또 다시 이런 혁신위가 생겼으니 ‘여기서는 도대체 무엇을 또 어떻게 하자는 거냐’는 반응은 일견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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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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