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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터뷰] 창설 35년 맞은 종단대순진리회(여주본부도장) 윤은도 원장 

“해원상생, 어떠한 갈등과 대립도 믿음과 화합으로 풀어내야 합니다” 

박종주 월간중앙 jjpark@joongang.co.kr
이제 일반인에게도 이름이 익숙해진 종단 대순진리회가 오는 4월로 창설 35주년을 맞는다.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기성 종교에 비하면 일천한 역사지만, 이 종단이 이뤄온 敎勢와 수행중인 사회활동은 그 규모나 의미가 작지 않다.



200만 戶의 道人(신도), 전국 규모의 교육·의료·복지사업 등 대순진리회는 우리 사회 또 하나의 대형 宗團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반면 장기간의 내부 갈등과 일선 布德(전도)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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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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