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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 미국 워싱턴] ‘敵과의 동침’ 이번에도 계속될까 

‘처세의 달인’ 럼즈펠드에 퇴진 압력 거세지만… 

김종혁_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kimchy@joongang.co.kr
1962년 하원의원으로 정치인생을 시작한 럼즈펠드는 권력정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임명권자에 대해서는 극도의 경외감을 표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이라크의 상황이 혼미를 거듭하면서 공화당 인사들로부터도 퇴진 압력을 받는 신세가 됐다. 워싱턴 정가의 ‘불가사의’ 럼즈펠드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1789년 조지 워싱턴이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대통령과 내각의 역사가 200년을 넘어선 미국에서는 대통령과 각료들을 둘러싼 별의별 기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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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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