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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특종 I 시인 정지용의 北行 비화] “芝溶은 가명 박창현으로 거제도서 포로생활했다” 

차마 꿈엔들 그 아픔 잊힐리야…<실화> 1954년 6월호에 실린 김태운의 글 발견 

자료 발굴·글_김종욱 서지학자
정지용의 북행 비화를 담은 글이 발견됐다.

1954년 6월호 실린 것인데, 당시 탐사보도 전문필자로 활동했던 김태운의 글이다. 지용이 거제포로수용소에 갇혔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그 실체를 기록한 것은 이 글이 유일하다. 지용이 포로가 되는 과정은 물론 모윤숙 등의 수소문에도 포착되지 않은 이유가 소상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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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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