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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발굴 I 정지용 미정리 시 2수, 산문 4편] “혼란의 街頭에서 쩔쩔매다 詩를 잃었다” 

몸의 안전에 급급한 자신 질타…‘동생 시인’의 우수함에 좌절감 

자료 발굴·글_김종욱 서지학자
시인 정지용이 신문에 기고한 작품 중 미확인으로 남아 있던 시 2수와 산문 4편이 발견됐다. 이들은 지용이 주간(1946년 9월∼1947년 7월)과 이화여전 강사(1945년 10월∼1948년) 생활을 하던 전후 시기에 쓴 것들이다.



이번에 발견된 시는 와 등 2편, 산문은 등이다. 그 중 제하의 산문에는 중학교 때 지은 동시로 작품성을 높이 인정받는 을 도입부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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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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