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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ㅣ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 ‘노무현 벤처’ 後半 기획 주역 될까 

“국민경선 통과 확률 5%를 당선 神話로 엮은 저력 기대감” 

임도경_월간중앙 편집위원 limdk@joongang.co.kr
이병완(李炳浣·51)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건 것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주변 취재가 대강 마무리된 후였다. 이 실장은 역대 비서실장에 비해 일반인들 사이에서 “아, 그 사람”이라는 말을 잘 듣지 못하는 정계의 새 얼굴이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현 정권에 이르기까지 네 차례나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지만, 말 그대로 비서관은 대통령을 음지에서 보필하는 자리일 뿐이어서 일반인들에게까지 부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단 임명된 후에는 아이로니컬하게도 ‘새 인물’이라는 점에서 어느 비서실장보다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어떤 인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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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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