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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호 (2005.10.01)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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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특집] 골프 예찬론자 3인 鼎談-골프, 이래서 못 끊는다 

"잘 맞아도, 안 맞아도 이 참에 올리려다 빠져드는 늪" 

정리·이항복_월간중앙 기자 boo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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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인생과도 같다.

사람들의 인간성이 나온다는 점이 재밌다.

한 번은 잘됐다, 한 번은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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