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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 새해 스페셜] 아주 특별한 送舊迎新 

“가는 해 오는 해 그 길의 희망…시작의 땅’ 南道에서 맞는다” 

기획 · 글 송숙희 프리랜서 기자,
사진 권태균 월간중앙 사진팀장 scarf194@gmail.net
송년과 신년을 기념하는 아이디어 넘치는 이벤트가 많아졌지만, 가족끼리 오붓하게 다녀오는 여행이야말로 특별함의 극치다. 아껴둔 땅, 애틋한 고향땅, 웰빙의 땅…. 남쪽 끝으로 송구영신의 마음을 담아 달려보자. 이번 여행길의 주축이 될 2번 국도는 목포를 기점으로 동으로 달려 부산시 중구까지 이어진다. ‘화개장터’의 노랫말처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는 대한민국 가로축이다. 마음 같아서야 내친 김에 2번 국도를 기점에서 종점까지 달려보고 싶지만 연말연시 짧은 일정을 감안해 이번에는 보성까지만 가도 좋을 성싶다.

왜 南道인가? 새날의 희망·사랑이 숨었다"땅끝은 끄트머리 아닌 시작…선입견일랑 버리고 더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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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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