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0주년 이화여자대학교] 파워 엘리트 지도 다시 그린다
“‘Can Do Spirit’으로 考試 새 강자 부상… 특강·멘토링 등 전방위 지원”"/> [창립 120주년 이화여자대학교] 파워 엘리트 지도 다시 그린다
“‘Can Do Spirit’으로 考試 새 강자 부상… 특강·멘토링 등 전방위 지원”"> 월간중앙

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여성 파워 엘리트 본산 왜 考試에 강한가? 

[창립 120주년 이화여자대학교] 파워 엘리트 지도 다시 그린다
“‘Can Do Spirit’으로 考試 새 강자 부상… 특강·멘토링 등 전방위 지원” 

임지은_ 월간중앙 기자 ucla79@joongang.co.kr
이화여대의 법대 전용 기숙사인 솟을관 전경.동영상 강의실,세미나실,정보학습실 등 일반 기숙사와 차별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주요 국가고시에서 이화여대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사법·행정고시뿐 아니라 변리사·CPA·교사임용고시까지 이화風이 접수하고 있는 것. 지난해 제47회 사법고시에 52명, 제49회 행정고시에는 11명, 제42회 변리사시험에는 10명, 올해 교사임용시험에는 309명(서울·경기지역)이 합격했다. 이외에 언론고시·외무고시까지…. 이화여대 고시강풍의 실상을 짚는다.'이화’가 고시계의 꽃을 피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사법고시에서는 최근 7년간 대학별 순위 6위를 지키면서 고시계 ‘빅 5’의 지형도를 ‘빅 6’로 바꾸었다. 이는 학교 측의 전폭적 지지와 학생들의 강한 의지가 이뤄낸 결실이다.1998년 사법고시 준비생을 위해 지은 200명 규모의 단독 기숙사 ‘솟을관’은 5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어야 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외에 고시연구실·고시자료실·세미나실(5개) 등의 시설은 주요 사립대 중 최강을 자랑한다.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한 지도교수의 지도 방안 또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이다. 나아가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1년에 2번씩 방문지도한다는 것이 이화여대 송덕수 법과대 교수의 설명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06호 (2024.05.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