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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性·技術 양 날개 기독교 최고 女大로 날 터” 

[인터뷰] 개교 45주년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
바롬·스웰교육이 세계화 토대…가족·사랑의 공동체 육성 자신 

최영재_월간중앙 기자 cyj@joongang.co.kr
지난 5월20일로 개교 45주년을 맞은 서울여대가 ‘여성교육의 최강자’로 떠오르기 위해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대학은 시장경쟁력을 갖춘 대학,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 개인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세 가지 목표로 세우고 온 대학 가족의 힘을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새롭게 비상하는 서울여대를 찾았다.서울여자대학교는 1961년 처음 문을 열었다. 대한예수교 장로교 총회에서 여자대학 설립을 결의한 것이 1923년이었다. 대학을 만들자고 뜻을 모은 날로부터 38년이 지나서야 학교가 태어난 셈이다.



그로부터 45년, 서울여대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학 전 구성원이 뭉치고 있다. 그 한가운데에 이광자 총장이 있다. 대학 총장이라기보다 어머니같이 인자한 모습. 투정부리는 아이가 있으면 금방이라도 등에 업고 얼러 줄 것 같은 분위기. 이 총장으로부터 묻어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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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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