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연구재단은 왜 지난 8월 간판을 내렸나?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기에는 진짜 역부족이었나? 이 재단을 무기력하게 만든 것은 정부라는 말이 파다하다. 최광식 고려대 교수를 만나 실상을 확인했다.■ 외교부, 상의 없이 연기 통보… 사회과학원과 학술회의 무산
■ 학자는 학자 몫, 외교관은 외교관 몫 다하는 것이 최선 대응법
■ 정치·경제 명분의 외교부 과민반응 너무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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