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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꼼짝마! 도둑 이제는 눈으로 확인하고 잡는다 

“무인경비시스템 보안업체 에스원 국내 첫 ‘영상관제시스템’ 개발”
경비의 진화 

한만선_월간중앙 기자 hanms@joongang.co.kr
▶에스원 관제센터에서 영상으로 고객의 이상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무인경비에 사각이 없어진다. 무인경비시스템 ‘세콤’으로 유명한 ‘에스원’이 국내 처음으로 무인경비시스템과 화상감시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섰다.늦은 밤, 몰래 보석상의 문을 따고 들어온 도둑은 그만 기겁하고 만다. 컴컴한 상점 내부에서 갑자기 사이렌과 함께 “당신은 불법 침입자입니다. 경찰이 출동하였으니 즉시 나가 주십시오”라는 경고방송이 흘러나왔기 때문. 최근 에스원이 개발한 ‘영상관제시스템’의 위력이다.



에스원의 영상관제시스템은 감지센서와 카메라가 연동 운영된다. 때문에 경비구역 내 침입 등 이상이 발생하면 이 화면이 곧바로 에스원 관제센터로 자동 전송되고, ‘세콤’ 직원들은 이를 눈으로 보고 즉각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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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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