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호황이 일본을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젊은이들의 주머니 사정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일본의 유력 경제신문인 의 자매지 이 소개한 ‘미니멈라이프족’의 생활상을 간추렸다.‘잃어버린 10년’을 뒤로 하고 일본 경제가 되살아났다. 여러 경제지표도 녹색등이 켜진 상황. 하지만 일반 국민의 반응은 ‘글쎄’다. 특히 주머니 사정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넉넉하지 못한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재정긴축’이 유행이다. 이름하여 ‘미니멈라이프(minimum life)족’이 그들. 소비·유통·마케팅 정보 전문지 이 지난 8월20일 여론조사한 미니멈라이프족의 이상 백태를 정리했다.
‘미니멈라이프족’이란? +일반적으로 미니멈라이프는 긍정적인 뜻으로 많이 쓰인다. 가령 한적한 시골에서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이 미니멈라이프다. 한마디로 ‘돈이 적게 드는 삶’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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