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지루한 도시에 수를 놓다 

“벽화와 설치조형물들로 신선해지는 거리…디자이너, 잿빛 풍경에 새 옷 입히느라 분주”
Design Surprise? 공공미술 

사진■안윤수 월간중앙 사진기자 / 글■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ays77@joongang.co.kr / smile83@joongang.co.kr
▶서울 동대문 동화시장 2층 계단의 벽면. 서울시가 추진한 ‘도시 갤러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옷감과 의류 부자재를 판매하는 동화시장의 생동감을 원색의 벽으로 표현했다.

똑같은 모양의 건물과 비슷한 골목, 어디에나 있는 전신주…. 그러나 눈에 익숙한 풍경이기에 작은 파격도 크게 다가오는 법. 남루한 거리의 풍경을 소박한 벽화와 작은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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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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