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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하우스맥주 전문점 ‘헤르젠(Herzen)’ 

Theme Pub 맛에 취하고 멋에 취하다
떠들썩한 친구들 모임, 색다른 분위기를 잡고 싶을 때
정통 독일식 맥주 “꿀꺽꿀꺽, 캬!”… 열대야를 날린다 

글■박미소 월간중앙 기자 / 사진■김현동 월간중앙 사진기자 smile83@joongang.co.kr / lucida@joongang.co.kr
▶‘헤르젠’의 실내. 검은 테이블과 의자 위로 쏟아지는 부드러운 조명 덕분에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맥주 전문점이지만 바처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조용하다는 점이 이곳의 매력이다.

한여름의 태양 아래를 걸어가는 넥타이부대의 지친 뒷모습을 보라. 바쁜 일상에 치여 풀이 죽은 모습이다. 불쾌지수만 계속 높아가는 날들 속에 이제 지쳐 짜증낼 기운조차 없다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절친한 친구들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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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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