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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탈레반·알카에다 삼중간첩의 ‘Killing Game’ 

자살 폭탄 공격과 테러조직 요인 암살…포섭과 배신의 살육전 드러나
국제 | ‘아프가니스탄 美 CIA기지 자폭테러’의 재구성 

글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2009년 12월30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기지가 자살폭탄공격을 받았다. CIA는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CIA와 테러조직, 이중간첩과 삼중간첩, 포섭과 배신, 자폭공격과 무인공격기암살 등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지하세계의 은밀한 작전이 지상으로 튀어나왔다. 음모와 기만의 정보세계와 대테러전의 작전 양상이 드러나기도 했다. 미국과 테러조직의 전술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 사건을 재구성한다. 그러면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상을 파악해본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국제 정보전, 대테러전의 파장도 함께 짚어본다.
2010년 2월6일

미국 버지니아주 랭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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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호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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