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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대사 “와! 저도 몰랐어요” 

대사관서도 한부 복사해 보관해야 할 귀한 자료
제가 8세때쯤 봤던 복장…獨 2차 대전 뒤 돕고 싶은 마음 생겼을 것
독일병원 자료…한스 울리히 자이트 대사에게 보여주며 인터뷰하다 

글 박미숙 월간중앙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한스 울리히 자이트(58) 독일대사. 지난해 9월 한국에 부임한 자이트 대사는 이 전에 모스크바와 워싱턴, 아프가니스탄 주재 독일대사를 지냈다. 같은 분단국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독일인으로 남·북한 통일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한국에 온 직후 북한의 평양과 원산 등지 등을 방문하고 오기도 했다.



독일 통일 20주년을 맞은 올해 한국에서 열릴 각종 관련 행사 준비로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서울 한남동 독일대사관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기자가 부산에서 가져온 독일적십자병원(이하 독일병원)의 관련 자료와 사진들을 펼쳐 보이는 것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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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호 (20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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