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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헤어지자 

건강특집 | 시력교정술
라식·라섹으로 안경과 이별작전 

전유선 의학전문 자유기고가 [simamoto69@naver.com]
도움말 임승정(세란안과 원장)
평생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에게 시력교정술은 말 그대로 눈이 번쩍 뜨이는 희소식이다. 최근에는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이 크게 발달해 많은 사람이 시술받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자신의 눈 상태와 특징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지므로 수술 전에 점검해야 한다.
눈이 나쁜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이 바로 시력교정술이다. 여름에는 콧잔등과 눈 옆으로 흐르는 땀 때문에 안경이 자꾸 흘러내리고, 겨울에는 온도차 때문에 버스 안에서 뿌옇게 김이 서리는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안경의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해야 하는 콘택트렌즈도 불편하 기는 마찬가지다. 조금만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눈이 충혈되고, 눈이 뻑뻑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는 시력교정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약 수술을 결심했다면 어떤 수술 방법을 선택할지 고민해보아야 한다. 대부분 라식과 라섹 수술의 차이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무성한 입소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눈 상태와 조건에 따라 가장 알맞은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자칫 생길 수 있는 부작용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내게 맞는 시력교정술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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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호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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