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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골프 이야기] ‘타이거’가 돌아왔다 

자신감 회복한 ‘골프 황제’ 젊은 선수와의 대결 지켜보라 

최창호 일간스포츠 골프팀장 chchoi@joongang.co.kr
“우즈가 우승 능력 이상(more than just the ability to win)의 것을 다시 찾아내기 시작했다.”

타이거 우즈(37·미국)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일까? AP통신이 올 시즌 우즈를 바라보는 단적인 시각이다. 우즈는 지난 1월 AP통신과의 e-메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재기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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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호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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