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북한.국제

Home>월간중앙>정치.사회.북한.국제

호기심 연구 - ‘마른하늘에 날벼락’ 비행기 급강하 사고 왜? 

 

장조원 한국항공대 교수
한반도에서도 연중 46차례가량 비행 중에 수직 급강하 발생… 예고 없는 항공 사고 부르는 ‘청천난기류’의 모든 것


지난해 6월 4일 대한항공 보잉 747 여객기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을 이륙한지 1시간 만에 갑자기 수직으로 40∼45m 정도 툭 떨어졌다. 비행기의 고도는 곧 안정됐지만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흘러나왔다. 승객들의 식판이 쏟아지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던 객실 승무원은 치아가 부러지는 준사고(incident, 안전운항에 영향을 준 사건)를 당하기도 했다. 맑은 날씨에 순항 중이던 여객기에 왜 이런 청천벽력 같은 일이 발생했을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302호 (2013.01.1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